Press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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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 딥인사이트,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 'DIMENVUE'로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기업 (주)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는 자사의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 ‘DIMENVUE(디멘뷰)’가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 로보틱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DIMENVUE는 실시간 3D 스캔 기술과 AI 영상처리 기술을 결합해 공간정보 수집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혁신 제품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하며 매년 첨단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겸비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혁신 기술상이다.딥인사이트의 DIMENVUE는 라이다(LiDAR), RGB, IMU 센서를 결합해 ±1cm 수준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실시간으로 스캔할 수 있는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라고 한다.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카메라 내부에서 인공지능 연산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현장에서 고품질 데이터를 즉시 확인하고 누락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완할 수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DIMENVUE는 건설, 인프라, 시설 관리,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간정보 획득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복잡한 현장에서도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3D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딥인사이트는 앞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디지털 트윈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DIMENVUE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공간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형 솔루션으로, 데이터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 모두를 혁신한 제품”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와 3D 기술을 융합한 또 다른 산업 혁신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ad more ▶ 딥인사이트,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 ‘DIMENVUE’로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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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 AI가 정의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 Arm Unlocked Seoul 2025에서 본 ‘인캐빈 AI’의 진화
- 운전석의 의미가 변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확산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지능형 컴퓨팅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차량은 이제 운전자와 탑승자의 생체·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해석하며, 이에 맞춰 반응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AI 컴퓨팅’이 있다. CPU, GPU, NPU 등 연산 자원의 경쟁이 단순한 성능 우위에서 벗어나, 차량 내에서 인공지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는가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사가 바로 10월 21일 Arm이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 ‘Arm Unlocked Seoul 2025’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반도체,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 AI 중심 기술 컨퍼런스로, ‘AI가 정의하는 차량(AI-Defined Vehicle)’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AI와 SoC(System on Chip)의 융합을 통한 차량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은 분야는 인캐빈(In-Cabin) AI 기술이었다. 차량 내부는 운전자의 피로도, 시선 패턴, 감정 상태 등 다층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AI의 새로운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인캐빈 AI 기술을 대표하는 딥인사이트가 이번 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했다. 딥인사이트는 차량 내부를 인공지능이 이해하고 반응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하는 기술을 주제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인캐빈 모니터링 기술의 비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딥인사이트의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CAMOSYS(카모시스)’는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카메라 내부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구조를 채택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다. 졸음, 피로, 전방주시 태만,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다양한 상황을 감지하며, 경량형 AI 아키텍처를 통해 기존 SoC 플랫폼과의 통합 구현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딥인사이트는 지난 8월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Arm Partners Meeting’에서도 자사의 인캐빈 AI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업계와 기술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딥인사이트 오은송 대표는 “AI는 이제 보조 기술이 아니라, 차량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인캐빈 공간이 사람을 이해하고 스스로 반응하는 지능형 환경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rm Unlocked Seoul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AI 컴퓨팅이 주도하는 차량 혁신의 방향성과 생태계의 진화를 보여준 자리였다. 딥인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AI 연산 효율화, 데이터 처리 지능화, 차량용 소프트웨어 통합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가며,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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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딥인사이트, GITEX GLOBAL 2025서 ‘DIMENVUE’ 첫선… 중동 시장 협력 확대 모색
-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ICT 전시회 ‘GITEX GLOBAL 2025’에 참가해,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 ‘DIMENVUE’를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딥인사이트는 단품 판매와 SI 용역이 모두 가능한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PoC 및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CES 2025 혁신상 수상 제품인 ‘DIMENVUE Pro’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DIMENVUE는 ±1.5cm 내외의 정밀도와 360°×270°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휴대용 3D 공간정보 스캐너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스캔·시각화·공유가 가능한 올인원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건설·플랜트·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트윈 구축을 가능케 한다. 특히 기존 Pro 모델 대비 경량화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뿐 아니라 중소 규모 현장과 일상적 활용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DIMENVUE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군으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파트너십과 협업의 장을 여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GITEX 참가를 통해 중동 지역의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딥인사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현지 파트너사 및 글로벌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PoC와 상용화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중동 디지털 전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건설·인프라·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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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 딥인사이트, InCabin Europe 2025 참가··· 인캐빈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 공략
- 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Palau de Congressos에서 열리는 ‘InCabin Europe 202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InCabin Europe은 글로벌 자동차 OEM, Tier-1, 기술 기업들이 참가하는 유럽 대표 인캐빈 기술 전문 전시회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OMS), 인포테인먼트, HMI 등 차량 내부 혁신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InCabin은 인캐빈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무대로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올해 딥인사이트의 전시 주제는 ‘제3의 공간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OMS’다. 이는 탑승자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차량 내부를 휴식·업무·소통이 어우러지는 ‘제3의 공간(Third Space)’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CAMOSYS)’의 탑승자 모니터링 기능을 중심으로 데모를 선보인다. 탑승자의 위치와 자세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에어백 전개를 최적화함으로써 주행 안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탑승자별 상황과 상태에 따라 음악, 조명, 공조를 조정하는 등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경험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OEM과 Tier-1 관계자들에게 규제 대응을 넘어선 차별화된 인캐빈 활용 시나리오를 제안하며, 자율주행 시대에 차량 실내가 새로운 ‘사용자 경험 허브(UX Hub)’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InCabin Europe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회가 아니라, 차량 실내가 핵심 생활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CAMOSYS의 정밀 OMS를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넘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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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 딥인사이트, 오리엔텀과 국방 분야 양자 AI 기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 딥인사이트는 양자컴퓨팅 기술 기업 오리엔텀과 ‘국방 분야 활용 극대화를 위한 3D 공간정보 기반 양자 인공지능 모델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알고리즘과 AI 알고리즘을 융합한 국방 분야 전장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양자컴퓨터 활용을 위한 3D 공간 데이터 표준화 연구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오리엔텀은 양자 알고리즘, 양자 금융서비스 등 양자 플랫폼 기술 개발을 맡고, 딥인사이트는 인공지능과 3D 공간 데이터 분석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국방 분야의 실질적 문제 해결과 응용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방뿐 아니라 금융, 스마트시티 등 고난도 분석과 고차원 의사결정이 필요한 산업 전반에서 AI 모델 개발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딥인사이트는 경량화된 AI 기반 3D 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공간 인식, 객체 탐지, 생체 인식 등 복합 환경 정보를 정밀하게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국방·보안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전장 상황 인식과 시뮬레이션 기반 예측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가 전략 분야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앞당기는 출발점”이라며 “AI 경량화·3D 공간정보 기술로 고정밀 국방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와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며 “양자 기반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전환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