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3D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 ㈜딥인사이트 (대표 오은송)가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장준호)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AI) 기술 제품화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기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상명대학교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 장준호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술 제품화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온디바이스AI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 (R&D) 및 공동 사업 진행,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상호 지원 등 온디바이스 AI 관련 인력 양성과 협력 사업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딥인사이트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주목하는 차량 실내 및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In-Cabin Monitoring, ICMS)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3D 카메라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지난 5월,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인캐빈 (InCabin) 전시회에서 한국 3D 센싱 기술 스타트업 최초로 자체 개발 ICMS 솔루션 ‘카모시스 (CAMOSYS)’와 운전자 및 탑승자 얼굴 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 보안 솔루션 FRU (Face Recognition Unit)을 선보여 국내외 OEM & Tier 1사에 화제를 모았다. 딥인사이트의 FRU 솔루션은 글로벌 OEM 사의 전기차 모델 전 기종에도 적용되어 있다.
딥인사이트 오은송 대표는 “최근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 맞추어 딥인사이트에서도 건설 및 건축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후속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업은 물론, 실무형 인재 양성 육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장준호 교수는 “상명대학교는 딥인사이트를 비롯, 테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의 현장실습 협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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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사이트-상명대, 온디바이스 AI 전문 인력 양성·공동 사업 MOU